마곡 카페 - 만랩커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점(강서구 카페, 서울식물원 카페)

서울식물원에서 발산역쪽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만랩커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점

마곡에 만랩커피만 3개 있음.

발산역에서 서울식물원 가는 길에

카페가 몇 개가 있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아침에 서울식물원 가는 길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한 번 쉬어가려고 들어간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800원부터 있다.

가격대는 괜찮음.

오전이라서 테이크 아웃 손님은 간간히 있지만,

매장 손님은 나밖에 없었다는

1시간 반 동안 잘 쉬고 갈 수 있었음

아침을 든든히 먹고 와서 오늘은 음료만 주문하기로 함

카페가 너무 많아서

한 번씩 다 가봐도

언제 다 가보려나 싶은 마곡, 발산역 카페.

여기는 조용하고 

의자가 정말 매우 몹시 편해서

재방문 의사 100프로!

밖에서 보는 뷰는 그리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나쁘진 않음.

괜찮음. 실내도 깔끔하고!

환기를 위해서 창문, 문을 다 열어두셨다.

에어컨을 안 켜시고

서큘레이터를 켜두셨는데

오히려 선선하게 좋았다.

그리고 아직 6월이라서 심하게 덥기보다, 

괜찮게 있을 수 있었다. 만족!

원두가 최고 등급이라고 하는데

커피맛 잘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그냥 그랬다.

내 입맛엔 그냥 다 비슷함.

얼그레이 라떼 유명한가? 괜히 마시고 싶게 해두었다는...

날씨가 요즘 더워지면서 요즘은 에이드, 아니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이긴 함.

 

주문한 카라멜 크림 마끼아또 4,2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케냐 2,800원

아아는 마실수록 맛있었다.

처음에는 좀 탄 맛이 나는 것 같았는데 마실수록 괜찮았음

카라멜 크림 마끼아또는 오늘따라 끌려서 시켰는데

역시 나는 깔끔한 맛이 좋은 것 같음.

 

아마 점심시간에 사람 매우 많을 것 같은데

나는 오전 일찍 가서 조용히 카페에서 쉴 수 있었음.

멍 때리기 좋은 장소. 주인분도 조용하신 편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