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떠나고 싶다2 파주 마장호수공원, 서울 근교 나들이 강추! 짧은 가을이지만, 가을의 하늘과 가을의 알록달록 나무를 놓칠 수는 없다는 마음에 시간을 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주 마장호수공원으로 갔다. 가는 길이 멀어서 괜히 가는 건가 중간에 잠깐 후회가 들었지만 도착한 순간 마음이 뻥~~~~ 뚫려 버리는 경치와 날씨와 하늘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출렁다리를 건널 때 오고 가는 길도 기분 좋게 오갔으며 평일 낮이라서 사람들도 없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다. 출렁다리만 보고 가려고 했으나, 날씨도 너무 좋아서 2시간 정도 주변을 산책했다. 어디로 걸을까 물어보는 것이 의미 없을 정도로... 어디로 가도 예쁘고 눈이 편안했다. 눈이 쉬는 기분 만끽할 수 있었다는.. 오리배나 카약도 탈 수 있었는데 평일이라서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다. 다음에 꼭 한 번 타보고.. 2021. 11. 8. 부산 스카이라인루지 방문기/ 안내 및 주의사항 관광도시 부산에 루지가 생겼다. 2021년 7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하였고, 아직 여러 사정으로 자리잡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힘든 시기에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생겼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 2회 이용시 22,000원 3회 이용시 26,000원 너무 재미있어서 난 5회까지 탈 것 같은데 현실은 2회만 타고 나왔다는. 주차는 현재 무료. 주차자리 넉넉하고 루지 탑승하는 매표소까지 5분 거리 화장실은 주차장에서 매표소 사이에 있음. 루지 매표소 앞에 컴포즈 커피와 GS 25와 마성 떡볶이가 있는데 다들 루지를 타고 빠르게 나가느라 이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다. 루지를 타러 올라가기 전에 스카이라이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4인용으로 되어있고, 매우 빠르게 탑승 준비, 내릴 때도 이미 스릴.. 202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