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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69

오아시스 추천! 내돈내산 유기농 국내산 오아시스♡ 오아시스에서 마침 쿠폰을 주어서 여러 가지 장을 보았다. 오아시스는 물건이 마켓컬리나 쿠팡처럼 다양하진 않아도 대부분 유기농, 우리밀, 국내산이어서 기분 좋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포장재 회수 서비스.. 그런데 포장재를 다음 주문까지 잘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우리나라 포장 문화 어찌 안 될까... (나부터 주문을 안해야하나...) 그런데 이제 우리 동네에도 마트가 없어졌다. 이제 큰 마트에 가야하는데 운전을 못하는 나는 오아시스, 쿠팡, 마켓컬리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ㅠㅠ 박스 안에 또 다시 박스가 있다. 저 작은 박스에는 더 아이스박스가 필요한 우리밀 와플과 후디스 그릭 요거트가 들어있다는.. 오늘의 구매상품 새로미 내츄철 치즈소시지(통통하고 짧은 사이즈 10개) 3,600원 유기농 .. 2021. 5. 10.
강서구 맛집/충북식당/제육볶음 맛집/ 서울 맛집 사람이 늘 많아서 대기하다 돌아가버리곤 했던 충북식당. 분명 내 앞에 한 팀 있었는데도 30분 가까이 기다렸다. 너무나도 유명한 맛집. 우장산역 맛집. 강서구 맛집하면 뜰 정도로 유명하고 그만큼 맛있는 곳. 메뉴는 심플하다. 요즘 물가에 제육볶음 8천원,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7천원이면 진짜 저렴한 편. 주문하고 음식 나오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유명한 맛집은 5분만에 나오던데, 진짜 이 집은 주문받고 조리하는 것 같다. 밥 양, 실화입니까? 밥 더 달라는 소리 못하게끔, 밥 가득, 반찬도 가득가득 제육볶음도 거의 접시 튀어나올 정도 제육 한 입 먹는데, 불맛이 느껴지는 제육맛이었다. 한 입 먹자마자, "와, 맛있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밥 왜 이리 많이 줬지?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제육볶음과 먹.. 2021. 4. 28.
서울식물원/강서구 갈만한 곳/서울 갈만한 곳/자연 나들이 강서구 마곡에 크게 생긴 서울 식물원 서울 강서구 쪽에 이렇게 크고 넓게 마음 뻥 뚫리는 곳이 생겼다니... 마곡 진짜 살기 좋아졌다. 인정인정!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에서 30m 걸으면 나올 수 있다. 너무 더워지면 오전이나 저녁에 좋을 것 같고, 4월엔 오전에 가도, 오후에 가도 좋더라는.. 햇볕을 피할 장소가 마땅히 없다. 오전 10시-12시 사이에는 근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온다 식물원에 앉아서 쉬다보면 아이들이 까르르르 웃는 소리 들린다. 이어 달리기도 하고, 체육놀이를 하기도 하던데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만 봐도 시간이 잘 간다. 다행히 자전거 및 키보드 운행이 금지되어 있어서 걸어다닐 때도 쉴 때도 참 좋다. 요즘 어디서든 자전거, 키보드 운행을 하다보니 산책하다가 길을 비켜주는.. 2021. 4. 26.
남대문커피 발산점/ 마곡 카페/ 발산 카페/ 강서구 카페/ 뷰 좋은 카페 오픈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남대문커피가 강서구에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깔끔하고 탁 트인 분위기의 남대문 커피. 생각보다 작았지만, 내부가 정말 깨끗했다. (요즘 정말 테이블도 안 닦여 있는 커피샵이 많아서,,, ) 오픈 시간이 굉장이 빨라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는.. 어떤 커피샵은 11-12시에 오픈을 해서 오전 시간에 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 나로서는 꽤 불편했었는데, 오늘은 오전에 가서 마음 편히 커피 마시고 귀한 오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커피 값이 비쌀 거라고 예상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고 가격이 3800원. 오잉 괜찮네.^^ 소금라떼도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케이크와 커피가 먹고 싶어서 케이크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오전이어서 ..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