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보길/ 주차가능. 석촌호수 맛집. 웨이팅 많음

 

금요일 11시 

벚꽃보러 석촌호수 갔다가 폭풍검색 후 맛집 보길에 들러보았다.

11시 10분 전에 도착했지만, 이미 5팀이 와서 기다리는 중

예약이 가능한지, 예약테이블은 따로 되어 있었다. 

(웨이팅 많다는 소문 때문에, 마음이 매우 급했음. 다행히 11시에 가까스로 들어감.. 주문해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으며, 먹는데는 역시나..금방이었음)

11시 30분에 이미 밖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웨이팅은 번호누르고 기다리는 식이어서 줄을 서거나 그러진 않았다)

 

11시 10분 전 도착해서 본 식당의 모습. 이 조용한 모습은 잠깐이었음.

그 후 아주 복작복작한 보길 식당!

메뉴판!

뭐 먹을지 정말 고민되었다. 이미 메뉴를 알고 갔음에도 가기 전까지도 결정을 못하고 갔다.

나의 픽은

1. 보길도 참전복 솥밥!

2. 생연어 덮밥!

3. 스테이크 솥밥!

4. 장어 솥밥!

이 4개 중에 고른다고 고민고민했다는...

 

 

가격대도 맛도 다 괜찮은데, 양이 진짜 적은 편...(내가 대식가인가...)

옆 테이블에 2분은 메뉴 3개, 다른 옆 테이블 3분은 메뉴 4개를 시켰다.

우리만 2개였어..ㅠㅠ 너무 아쉬웠다.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진짜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흑흑...

 

베이글을 먹고 가서 2명이면  2개여도 충분할 거라 생각했지만,,,아쉽아쉽...

보길도 참전복 솥밥. 맛있는데 양이 정말 아쉽...

밥 양도 적은 편...(진짜 내가 대식가일 수도...ㅠㅠ)

장어솥밥도 정말 맛있고 깔끔했다. 역시 양이 아쉽..

이렇게 맛있게 깔끔하게 한 상 나오니 기분도 좋고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시 또 가고 싶다. 근데 송리단길 맛집 많으니 다른데 또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