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이런 빵집이 생기다니..
강서구 마곡 서울 식물원 만들어질 때도 놀랐는데
여기 가보고 정말 깜놀...
주차 2시간 가능해서,
서울에서 차 갖고 약속 잡아 편하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서울 강서구 맛집.
아마 여기는 시간 지날수록 어마어마하게 더 유명해질 것 같다.
고양쪽이나 김포쪽에는 큰 규모의 빵집이 있긴 하지만, 강서구에 이런 빵집이 생기다니..
완전 만족 대만족♡
마곡 14단지와 마곡역 사이 도로가에 크게 자리잡은 빵쌤
바깥에서 빵쌤이 어떤 곳이 설명해주고 있다.
자부심 가지고 얼굴과 이력을 공개하심.
그럴만하심. 맛있음!
카운터에는 음료종류도 매우 많다.
개인적으로 빵은 아메리카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에
아메리카노 주문. 2,800원 가격도 너무 괜찮다.
포토존이 너무 많은데
마스크 쓰고 굳이 뭘 사진 찍나 싶어서
인물 사진은 다 생략.
평일 오전에 가서 다행히 사람이 없었지만,
지난 번 오후 넘어 갔더니 정말 사람 너무너무 많더라.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은 마음에 좀 부담감이 여전히 있어서
사람 없을 때 가서
후다다닥 먹고 나오기.
자리가 진짜 많다. 예쁜 자리도 있고
편한 자리도 있고
3인용 자리, 4인용 자리, 또 단체석도 2층에 있다.
(지금은 코로나 시기니 단체석은 사용 노노노)
체온체크, 큐알코드 스캔하는 곳이
정문에 하나 옆문에 2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출입구가 한 개가 아니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주시는 듯.
문 많은 건 좋다. 그만큼 환기가 잘 되는 거겠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는 꼭 제발..
식사 외에는 써주세요!!
마스크 벗고 대화는 제발 하지 맙시다.
같이 대화하고 커피마신 지인이
나중에 코로나 확진되면 그 때 후회합니다.ㅠㅠ
과일타르트.. 맛도 다양한 과일타르트
아침에 갔는데 나온 것보니 아침 일찍 나오는 메뉴인가보다.
진짜 너무나 맛있어보이지만. 지난 번에 먹은 고구마빵, 감자빵이
오늘의 목적이기 때문에. 타르트야 다음에 만나자....
미니 케이크, 세상에.
나중에 내 생일에 저기 5개
다 사야겠다..
생크림 케이크
먹어봐서 더 먹고 싶은 그 달콤한 맛
냉장 음료도 준비되어있다.
가끔 빵과 탄산수 함께 먹고 싶을 때도 빵샘은 준비가 되어있네.
베이글도 유명한 것 같은데..
빵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사먹을 일이 있을까?
생크림 미니케이크, 과일 타르트가 있는데.. 쉽게 선택받기 힘든 베이글
아이스크림도 판다는..
지나가면서 하나 사먹어봐야지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는..
나름 다이어트 중이라서 샐러드도 주문함.
롤케이크도 중간사이즈로 판매중.
맛있는 감자빵, 고구마빵
감자빵은 2,500원
고구마빵은 3,900원
빵 가격은 그렇게 싸진 않는데
다른 큰 빵집 가면 다들 이렇게 비싸더라.
거기에 비하면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
(어떤 곳은 진짜 빵 맛도 없이 장소비용처럼 비싸기도 하던데...
여기는 빵도 진짜 맛있다는...)
커피도 맛있다.....
파운드도 종류별로 파는데...
나는 파운드는 좋아하지 않아서 패쓰~~~~~~~~~~~~
시간이 지나자 빵들이 조금씩 더 나오기 시작함.
이미 나는 고구마빵과 감자빵 픽!
선물세트로 포장도 가능하다는.
집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선물세트를 사러 굳이 오진 않을텐데...감자빵, 고구마빵은 맛있어서
어르신들에게 선물용으로 드려도 좋을 것 같다.
내가 선택한 빵, 닭가슴살 샐러드, 커피
근데 닭가슴살 샐러드도 심지어 맛있다.
가격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6,000원이었나 6,500원이었나
맛있네..흠...
맛있으면 또 와야하는데..
지난 번엔 2층에 안 올라와봐서
2층에 올라와봤다.
브런치 준비하고 있다는...
몇 번 더 와야하겠네.... 질리기 전까지
어린이날, 어버이날 케이크도 한정 판매한다고 함.
이미 어린이날, 어버이날 지나가고 있는데....
그래도 정보를 알았으니 다음에 한 번! 구입해봐야겠다는..
2층은 뭐 얼마나 더 좋겠나 싶었다.
왜냐면 1층이 진짜 너무 좋다.
야외도 있는데, 실내도 실외도 진짜 1층 너무 좋다.
카페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다...
근데 2층은 과연...
어머어머 뭐야
2층 왜 또 좋지?
파스텔 톤 의자와 저 프라이빗한 공간 뭐야뭐야
단체석.
단체로 이런데 올 일 있으려나.. 싶지만..
그래도 어쨋든 좋다 좋아..
이미 프라이빗한 공간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금방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1층에 사람들이 은근히 없어서
오전이라서 없나 했는데
알고보니....
2층에 다 계셨네.
다음 번에 2층 가야지. 프라이빗한 공간에 앉아야지
과일타르트 먹어야지!!!!!!!!!
내돈으로 내가 직접 사먹은 빵집 후기
결론은 강추!
가면 기분 너무너무너무 좋을 빵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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