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에서 마침 쿠폰을 주어서
여러 가지 장을 보았다.
오아시스는 물건이 마켓컬리나 쿠팡처럼 다양하진 않아도
대부분 유기농, 우리밀, 국내산이어서 기분 좋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포장재 회수 서비스..
그런데 포장재를 다음 주문까지 잘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우리나라 포장 문화 어찌 안 될까...
(나부터 주문을 안해야하나...)
그런데 이제 우리 동네에도 마트가 없어졌다. 이제 큰 마트에 가야하는데
운전을 못하는 나는 오아시스, 쿠팡, 마켓컬리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ㅠㅠ
박스 안에 또 다시 박스가 있다.
저 작은 박스에는 더 아이스박스가 필요한 우리밀 와플과 후디스 그릭 요거트가 들어있다는..
오늘의 구매상품
새로미 내츄철 치즈소시지(통통하고 짧은 사이즈 10개) 3,600원
유기농 그릭요거트 무설탕 3개 3,500원
유기농 그래놀라 코코넛&레드베리 300g 7,040원
벨기에식 우리밀 와플 7,900원(총 5입)
사양벌꿀 500g 6,230dnjs
국내산 고수 100g 1,180원
국산콩 순두부 400g 1,500원
총 33,900원인데
10000원 쿠폰 받아서 23,900원
(오아시스 짱. 이렇게 쿠폰을 그냥 아무 이유없이
랜덤으로 주는 것 같다.
가끔 마켓컬리도 5,000원이나 무료배송 쿠폰을 준다...
쿠팡은 그런 게 없지만, 최소 주문 금액이 15,000원이고
상품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쿠팡 로켓프레시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꿀 500g 주문
꿀 같은 경우 먹기 쉬워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단지 같은 곳에서 퍼먹으려면
마음을 먹고 실행해야하는데...
꿀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언제 그걸 또.. 퍼먹고 있나...싶어서
꿀은 꼭 이렇게 편한 용기를 선호한다.
오아시스니 상품은 당연히 믿을만함.
오렌지주스 따옴.
집에 오렌지주스 놔두면
금방 먹고, 그건 결국 내 살이 되겠지만...
그래도 오렌지주스 넘나 좋아♡
요거트 1일 1회 먹는다는
빈혈이 심해서 철분제를 매일 먹다보니
변비가 어쩔 수 없이 오기 때문에
요거트랑 유산균은 아침에, 아침에 너무 바쁘면 저녁에라도 꼭 먹는다.
치즈소시지도 간식용으로 주문.
지난 번 주문했었는데, 사이즈도 맛도 가격도 넘나 괜찮았음
요즘 왜 이렇게 와플 파는 곳이 많은가...
5개에 1,450칼로리라 하면
1개에 거의 290칼로리라는 말인가......
와플 칼로리 후덜덜
그 위에 기본 생크림 or 쵸코 올라가는데
먹고 나면 기분 좋은 와플...이니깐 먹어주자. ㅎㅎ
우리밀 와플이어서 가격대가 있다.
오히려 요즘 카페에서 파는 가격대랑 비슷함.
그렇지만, 뭔가 더 몸에 좋겠지?
그래놀라는 동네에 있는
미니멀 상점에서 주로 사먹는다.
그런데 유기농 99.5프로라고 하니
뭔가 구입해야할 것 같은 기분. 느낌
시중에 파는 그래놀라 가격대가 있지만
시리얼과 맛 차이가 너무 커서(덜 달고, 더 바삭바삭함)
가격 부담이 있더라도 그래놀라는 꼭 수제로 먹는다는..
고수랑 순두부는
라면에 넣어먹으려고 구입함.
고수를 정말 너무 좋아해서
모든 음식에 넣어먹는 걸 좋아한다.
근데 양이 좀 많아 보이네.. ㅎㅎㅎㅎ
내돈내산
오아시스 주문 후기 끄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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