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46 강서구 브런치카페(오프닛 카페) 강서구에 정말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계속계속 생기고 있다. 맛집은 정말 많아지니깐, 이제 사먹을 돈만 많이 벌면 되는데, 그게 정말 힘든 현실..... NC 백화점 강서점 10층에 위치한 오프닛 카페. 지난 번 에스컬레이터를 그냥 잘못 타고 올라가서 올라갔다가 정원인지, 카페인지, 브런치 식당인지 모를 곳을 보고 깜놀했다가 시간을 내서 평일 오전에 방문해 보았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9층에서 10층까지 에스컬레이터는 작동을 안하네 무거운 다리를 끌고 걸어서 올라가보자 정말 딱 11시에 도착했는데 얼리버드 이벤트도 끝났네.. 아까운 마음... 아깝지만 어렵게 왔으니 그래도 먹어보자! 자리는 아주 넓고 많다 넓고 외관이 통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커피 한 잔 마시기에도 너무너무 좋다 (커피만 마셔도 전혀.. 2021. 9. 15. 서울식물원 핫도그. 카페 (스테프핫도그 서울식물원점) 서울 강서구에 품격을 올리는 서울 식물원. 광교호수공원만큼 아직 완전 잘 되어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점점 더 멋있어질거라 기대하는 서물 식물원. 자전거 타고 가기에도 좋고 맛집도 정말 주변에 많아서 데이트코스로 강~~추!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3번 출구에서 200m거리에 있는 스테프 핫도그 평일에 가면 정말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평일 오전에 가서 여유롭게 쉬기에 정말 좋다. 이 날도 아무도 없어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는.. 평소에 핫도그를 좋아하지 않기에 굳이 핫도그를 먹어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핫도그 집에 오면 핫도그를 먹어야지. 기분 좋게 서울 식물원 밖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자체. 너무너무 좋았다는.. 한참 앉아서 쉬고 싶었지만, 잠시 들렸기에 아쉬웠던 스.. 2021. 9. 9. 산본 맛집 - 프레스코 302 (샐러드 맛집) 산본역 3번 출구에서 100미터 조금 나와다보면 여러 음식점이 있다.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는 음식점들 가운데 클리어한 식단, 프레스코 302가 있다. 코로나 4단계이기에 식당에 함부로 들어가기도 어렵고 식당에 사람이 있나 없다 살피면서, 조용한 시간대에 아주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지만, 안전하게 가림막이 다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키오스크 있어서 간편하게 주문도 가능하다. 샐러드에 이만한 가격을 써야하나 싶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샐러드 모모그릭 요거트볼과 닭가슴살 샐러드 주문 모모그릭 요거트볼은 시즌한정 메뉴라서 하루 10개만 판매하였다. (가격은 8,000원) 약간 단 느낌. 그렇지만 요즘 핫한 음식은 한 번 정도 먹어보고 싶어 주문하였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아주 잘 먹었다. 양.. 2021. 9. 5. 부산 오션뷰 카페 - 광안리 VOILA Cafe 브알라 카페(광안리 5초 거리) 광안리 해변거리에 있는 브알라 카페 좌석이 넉넉하지 않지만 실외도 있어서 요즘 시국 그나마 마음 편히 가볼 수 있는 카페. 바닷가 앞에서 바다를 보면서 바다소금 아메리카노 한 잔 해볼까요? 코로나 3단계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 있는 카페나 음식점은 조심조심해야하기에 전 날 저녁 바깥에서 하염없이 쳐다보다 그냥 숙소로 돌아갔다. 다행히 외부에 자리가 있는 걸 확인하고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가리라! 결정하고 잠이 들었다는... 카페이름이 브알라 카페. 체인인 줄 모르고 개인카페인 줄 알고 들어가보았다. 너무 일찍 들어가면 민폐인가 싶다가도... 개인카페에는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오픈하고 10분 후에 들어갔다. 안심콜로 전화 한 통하고 주문 고고 아침 일찍이어서 내 사랑 아이스크림은 잠시 넣어두고 .. 2021. 8. 9.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