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점/ 주차 팁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사실 두 번째 방문이었다.

첫번째 갔을 때 매우 만족했었지만,

메뉴 선택에 너무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에 반드시 베이글+피칸크림치즈를 먹으리라! 결심하고 다시 방문...

 

주차 팁

발렛 주차는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10시부터 가능/ 그리고 자리없으면 주차 불가능..

즉 랜덤게임. 10시 반에 도착해서 자리 없어서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였으나,

11시 넘게 온 손님들 중에 또 자리가 생겨서 발렛 주차를 하였다는..

런던베이글 뮤지엄 옆 검정색 부스안에 계시는 분에게 문의를 하면 되는데

거기에 안 계심. 주차하고 계셔서 직접 찾아야 함.

주로 런던베이글 앞쪽에서 주차를 도와주고 계시니 눈치껏.. 찾아야 함

 

공영주차장은 도산공원 주차장이 제일 만만함.

그런데 거기도 자리 없음.

즉 차를 가지고 오면,, 고통의 연속..ㅠㅠ

만약 그래도 꼭 가져와야 한다면 .. 그리고 또 발렛도 실패, 공영주차장도 실패한다면....근처 30분에 6,000원 (런던베이글 옆 쪽) 주차를 하는 수밖에....없음

 

개인적으로

플레인 계열이 훨씬 맛있음

런던베이글은 베이글 자체가 진짜 쫀득하고 꽉 차 있는 느낌이어서

빵 그냥 뜯어먹어도 포만감이 엄청 나다고 느끼기에

크림이나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베이글을 선택해서 먹으면

너무 배가 부르다는..그리고 너무 느끼함.....

만약 2인이 간다면, 스페셜한 도톰한 것 1개, 플레인 계열 1개 먹어보는 것 추천

스프도 많이들 먹던데, 가격대비 정말 추천하지 않음

(베이글도 가격대비로 따지면....할 말 없음...ㅠㅠ)

 

맛있긴 한데, 진짜 비싸고

쟁여놓고 먹기에 너무 좋은데, 진짜 비쌈..

몇 개 사면 5만원 넘는다는..

특히 크림 치즈는 유통기한 하루.

너무 욕심내지 않고, 사오기를.. 먹다가 질려버림..

욕심내어서 결국 크림 치즈 하나...그대로 버렸다는.. 슬픈 후기...

 

 

이게 진짜 진짜 맛있음

이건 큰 사이즈...비쌈...오늘의 결론: 욕심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