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4번 출구에서 나가면 3층에 있는 모던샤브하우스
샤브샤브 너무나 좋아하는 나로선
고터에 생긴 샤브샤브집 당연히 가봐야지
고고고!
고급 레스토랑이라는 느낌이 드는 입구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
처음 가봐서
어떻게 주문해야하나 했는데...
직원 분이 오셔서 주문을 도와주심
(처음 왔냐고 물어본 후, 처음 왔다고 하면 설명해주시는)
그리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
육수가 8개나 있다. 그러나 가장 무난한 맛인 버섯 육수로 결정!
육수를 하나 고르고 다시 변경하려면 만원 추가!
가격은 성인 시그니쳐 53,000원/ 성인 스페셜 78,000원/ 성인 프리미엄 140,000원
샤브샤브라서 굳이 무리해서.. 스페셜& 프리미엄 먹지 않고 시그니쳐로 가자~!
(시그니쳐로도 충분히 만족)
처음에 돼지고기 2판 (목살, 삼겹살) 소고기 2판 (부채살, 알목심)을 주시면서
돼지고기를 먼저먹으라고 하셨다...
돼지고기를 먹으니
와...대박 맛있다! 돼지고기도 샤브샤브에 어울리네
...
그 다음 소고기 먹으니
역시 소고기야!!!!
(돼지고기를 왜 먼저 먹으라고 하셨는지 100% 이해)
간장소스, 땅콩소스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역시 샤브샤브는 소스맛!
개인적으로 소스가 너무너무 좋았다!!!!♡♡
채선당과 다르게
다른 음식은 전혀없고
버섯과 야채. 고기만 무한리필이며
음료수도 무한리필!
쓸데없이 다른 음식 안 먹고, 야채와 고기만 먹었는데도
만족감이 매우매우 크다!
다 먹고 나면 육수별로 나오는 덮밥류가 다르다.
버섯육수에는 버섯 덮밥 or 트러플 리조또 중에 하나를 고르면
직원 분이 만들어주신다. 트러플 리조또도 정말 괜찮았다!
너무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 못했다는...
....
그리고 정말 별미별미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딸기 아이스크림(미니)을 주신다. 처음에 너무 작아서..이게 뭔가했는데
한 입 먹는 순간 와! 딸기 생과일 아이스크림 맛이 났다.
** 나의 결론 **
53,000원 전혀 아깝지 않은 맛과 분위기. 무한 리필. 디저트까지도 깔끔!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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