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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서울 맛집

강서구 브런치카페(오프닛 카페)

by with together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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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정말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계속계속 생기고 있다.

맛집은 정말 많아지니깐, 이제 사먹을 돈만 많이 벌면 되는데, 그게 정말 힘든 현실.....

NC 백화점 강서점 10층에 위치한

오프닛 카페.

지난 번 에스컬레이터를 그냥 잘못 타고 올라가서 올라갔다가

정원인지, 카페인지, 브런치 식당인지 모를 곳을 보고 깜놀했다가

시간을 내서 평일 오전에 방문해 보았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9층에서 10층까지 에스컬레이터는 작동을 안하네

무거운 다리를 끌고 걸어서 올라가보자

정말 딱 11시에 도착했는데 얼리버드 이벤트도 끝났네..

아까운 마음... 아깝지만 어렵게 왔으니 그래도 먹어보자!

자리는 아주 넓고 많다

넓고 외관이 통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커피 한 잔 마시기에도 너무너무 좋다

(커피만 마셔도 전혀 눈치볼 필요가 없는 구조임..왜냐하면 직원들이 우리에게 관심이 없음)

외부도 푸르른데

내부도 푸르른 오프닛 카페

진짜 계속 앉아서 쉬고 싶다. (그러나 주차는 3시간 무료...)

아보카도가 들어간 음식은 주문이 안 되었다는..

그래서 허머스 플레이트 주문했는데, 그것도 재료 준비가 안 되었다고..

(11시에 주문했는데...ㅠㅠ) 결국.. 한 개는 취소함.

음료 종류가 많지만

아침이니 아메리카노~~~

가격대는 브런치 카페치고 양호하다! 가격 만족함!

허머스 플레이트가 취소되어서

그린하우스 파스타 (18000원)만 먹다가

결국 부족해서 빵주문. 호박맛 빵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호박마차 5,000원)

그린하우스 파스타도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 싶은 맛. 진짜 18,000원이 아깝지 않았음. 강추!

가격대도 괜찮고

종류도 괜찮고

맛도 정말 괜찮은 빵들. 다음에 다른 거 하나 먹어야겠다!!

 

음식은 외부로 가서 못 먹고

음료는 외부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함.

너무너무 괜찮고 분위기 좋고

그야말고 가을에 가기 최고 브런치 카페

다시 한 번 꼭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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