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김밥1 배말 칼국수김밥 거제장목점 (여름에 먹어도 맛있는 칼국수) 준비, 계획 내 사전에는 없다. 즉흥적으로 거제에서 검색해서 가게 된 거제도에 배말칼국수김밥 어디든 맛집은 넘치고 넘친다. 오전 11시였지만,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김밥을 포장해서 가려고 했다. 칼국수 포장은 너무나 큰...모험이기에 메뉴가 심플해서 결정장애 있는 나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김밥만 포장하려고 했으나, 야외 자리가 마침 나왔다. 칼국수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야외자리에 앉아본다. 마음 같아선 톳냉국수랑 꼬막비빔국수도 먹고 싶었지만 남길 것 같아서 배말칼국수 2인분에, 배말톳김밥 하나, 배말땡초김밥 하나. 주문! 주차자리도 넉넉하고, 기다리면서 보는 경치도 기가 막힌다. 다행히 이런 뷰를 보면서 칼국수를 먹게 되었다. (실제로는 먹기 바빴음. 먹고 후다닥 나오기) 김치랑 깍두기,.. 202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