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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파주 마장호수공원, 서울 근교 나들이 강추!

by with together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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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이지만,

가을의 하늘과 가을의 알록달록 나무를 놓칠 수는 없다는 마음에

시간을 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주 마장호수공원으로 갔다.

가는 길이 멀어서 괜히 가는 건가 중간에 잠깐 후회가 들었지만

도착한 순간 마음이 뻥~~~~ 뚫려 버리는 경치와 날씨와 하늘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출렁다리를 건널 때 오고 가는 길도 기분 좋게 오갔으며

평일 낮이라서 사람들도 없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다.

출렁다리만 보고 가려고 했으나, 날씨도 너무 좋아서 2시간 정도 주변을 산책했다. 

어디로 걸을까 물어보는 것이 의미 없을 정도로...

어디로 가도 예쁘고 눈이 편안했다. 눈이 쉬는 기분 만끽할 수 있었다는..

오리배나 카약도 탈 수 있었는데

평일이라서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다.

다음에 꼭 한 번 타보고 싶습니다!!!

 

하늘이 이렇게 푸르르다니

너무나 멋진 광경. 

그 어떤 소음도 없이 쉴 수 있는 파주 마장호수공원

시간 여유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그냥 편안하게 더 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조용하고 편안했다.

마장 출렁다리 오는 길에 예쁘고 큰 카페들이 많이 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들어가서 매우, 몹시 아쉬움 ㅠㅠ

곳곳에 포토샷도 많이 있어서

연인들 사진 찍기에도, 가족들 함께 사진 찍기에도

너무나 괜찮고 만족스러운 파주 마장출렁다리!!!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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