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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서울 맛집

양천구 목동 더브라운 (브런치 카페)

by with together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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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오목교 5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더브라운 목동점

더브라운 발산점에 비해서 규모는 작은 편이고

조금 더! 시끄러운 편이다.

오전에 가서 그런지 정말 정말 시끄러웠다.

나만 시끄럽다고 느낀 게 아니라, 화장실에서 너무 시끄럽다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걸 들을 정도!

그만큼 사람이 많고 장사가 잘 된다는 뜻.

테이블 회전율이 빨랐으며, 빈 테이블이 많이 없었다.

10시 넘어서 갔는데도 브런치 손님으로 가득하였다.

 

주차는 2시간까지 무료주차 가능!

카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파니니, 샌드위치, 케이크 종류도 많이 있었으며, 

음료종류도 매우매우 다양하였다.

그래도 브런치와 먹기에는 아메리카노가 최고!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안양천 벚꽃 구경을 하고 브런치 메뉴를 먹으러 들어왔다.

종류가 매우 많았다는.

이럴 때는 그냥 best 를 시키고 보는 단순한 나!

브런치 메뉴 주문시 음료(아메리카노, 에이드)는 2,000원 할인되어서

파스트라미 세사미 파니니 하나와 아메리카노 주문

파니니 이름이 너무나 길어서 주문할 때도 약간 어리버리하게 주문하였다.

찰떡같이 알아들으신 직원님. 감사합니다!

테이블이 많았는데, 빈 자리가 없어서...

6인 테이블도 있었고, 4인 테이블에 붙여서 단체로 오신 분들이 꽤 많은 곳이었다.

90프로 다 여성손님.

그치그치. 남자분들끼리 브런치 먹으러 잘 오지 않으니...

이름도 어려운 세사트리미 파니니 였나..

어쨋든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다...버섯, 단호박이 들어가있었는데

다른 식감의 파니니여서 좋았지만. 브런치는 건강하게 먹으려고 먹는게 아니라서

야아아아악간 아쉬운 마음... 굳이 다음 번에 시키고 싶지는 않은 맛이었다.

아메리카노는 참..맛있었다는..

 

** 조용한 시간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브런치 카페

안쪽 테이블이 조금 시끄러운 편이었고, 오히려 입구 쪽이 덜 시끄럽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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