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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부산 스카이라인루지 방문기/ 안내 및 주의사항

by with together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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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부산에 루지가 생겼다.

2021년 7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하였고, 아직 여러 사정으로 자리잡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힘든 시기에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생겼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

2회 이용시 22,000원

3회 이용시 26,000원

너무 재미있어서 난 5회까지 탈 것 같은데

현실은 2회만 타고 나왔다는.

 

주차는 현재 무료. 주차자리 넉넉하고

루지 탑승하는 매표소까지 5분 거리

화장실은 주차장에서 매표소 사이에 있음.

 

루지 매표소 앞에

컴포즈 커피와 GS 25와 마성 떡볶이가 있는데

다들 루지를 타고 빠르게 나가느라

이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다.

 

루지를 타러 올라가기 전에

스카이라이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4인용으로 되어있고, 매우 빠르게 탑승 준비, 내릴 때도 이미 스릴만점.

안전바가 있기는 했지만

이미 리프트 타는 것만 해도 스릴감을 느낄 정도였다.

 

안전규칙!

꼭 한 번 읽어보고 탑승해야함.

속도가 은근히 있기 때문에 조심할 부분은 서로 조심조심!

4라인 중에 2개 라인은 아직 가동전이었다.

비어있는 리프트 라인

보통 2회권, 3회권을 이용하다보니

첫 탑승 쪽에 사람이 훨씬 많고, 대기 시간도 길다.

첫 탑승 때 안전 수칙, 운전 방법을 알려주시고

재탑승 때에는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한다.

탑승 중에는 절대 절대 핸드폰 금지!

사용이 불가능한데, 또 꼭 그 때 핸드폰을 꺼내는 사람이 있겠지.

교육해주시는 분들이 여러 분 계셨다.

더운 날씨에 얼마나 힘드실까?

위에서 보는 부산의 하늘

잠시 앉았다 갈 수 있는 벤치도 있고

포토존도 있다.

그러나 다들 빠져나가기 바쁘다는..

또 날씨도 매우 몹시 더웠음

혹여나 사고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응급처치실도 있음!

 

화장실을 찾느라 들어간 실내.

루지를 탑승하면서 촬영된 사진도 판매하는데...

구경도 안했다는..굳이 보고 싶지 않았음  

머리 크기에 따라 헬멧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보통 여성 어른들은 M,L 남성분들은 L,XL

초등 고학년들은 S,M을 사용한다.

 

한 번 루지를 타고 내려와서 다시 스카이라이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주의사항

* 스카이라이드 탑승 시 음료수 들고 탑승 불가(손으로 들고 있으면 안 됨!)

* 스카이라이드 탑승 시 실내화 신었을 경우 조심조심(올라가는 길에 슬리퍼 떨어진 참사를 여러 번 발견하였음!)

* 루지 탑승, 스카이라이드 탑승 시 휴대폰 사용 절대 금지(내 휴대폰이 슬리퍼처럼...떨어질 수 있음)

* 어린 아이의 경우 조작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부모님 함께 탑승(키가 탑승 기준에 맞아도 못 타서 아이가 울고 헤매는 경우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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