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맛집1 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점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에서 봤던 세상의 모든 아침. 드디어 가봤다. 창가 자리 사수하기 위해서 굳이굳이 네이버 예약금 2만원을 걸고 갔다. (창가 자리는 예약한 순서대로 준다고 함. 그러나 2인을 예약하면 2인 자리를 주는 것 같기도 하고, 2인인데 4인석에 앉아있기도 하고, 뭐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용기없는 나는 2인석에 그냥 앉아서 먹음) 전경련 1층에서 고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금방 올라올 수 있음. 그러나 엘리베이터 오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인내심 제로인 사람에게는 약간 민망한 시간이 됨. 생각보다 작았고 생각만큼 친절했고(기대치가 낮았던 것인지.. 기대치가 높았던 것인지. 그냥 생각한 대로였음) 생각만큼 뷰가 멋지거나 우와 할만하진 않았음. (제일 감탄스러운 건,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고 화장.. 2023. 2. 6. 이전 1 다음